홈리스들이 길거리 곳곳에서 이런저런 표지판을 들고 서있다.
혹자들은 그들이 집도 있고 차도 있으면서 일하기가 싫어서 그러고들 있다고 비난하고...
혹자들은 그들에게 돈을 주면 마약이나 술 등으로 탕진해 버린다며 그것을 비난한다.
예전에는 은행 앞에서 흔히 홈리스들을 볼 수 있었으나, 사람들의 신고로 이제는 은행 앞 홈리스들은 경찰들이 쫓아버린다고 한다.
가끔 다운타운을 거릴때면 홈리스들이 다가와서 잔돈을 요구한다. 때로는 젊은 친구들이 술값이 떨어지면 잔돈없냐고 묻기도 하는데...
왠지 한번 돈을 주면 다음에도 또 요구를 할까봐 "sorry. I don't have a change."라며 그냥 지나쳐 버리곤 한다.
나 역시 길바닥에서 쓰러져 자거나, 맥주캔을 들이붇는 홈리스들을 흔히 보았다.
한국에도 지하철역이나 공공장소에서 가끔 홈리스들을 보지만...여기 홈리스들은 사뭇 다른 느낌이 든다.
한국의 홈리스들은 인생의 막바지에서 자신의 삶을 져버린 사람들처럼 생각이 드는 반면,
미국의 홈리스들은 자신이 스스로의 인생을 선택한 듯한 모습처럼 비쳐진다.
이는 물론 지극히 나 자신의 개인적인 선입견에서 생긴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이 홈리스들은 왠지 자유로워 보일때가 있다. 물론 대체로 무지 불쌍해 보이기도 한다.
게으른 홈리스들에게는 1달러도 아까워하며, 엄청난 기부금을 명문대에 바치는 미국인들...So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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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what? 을 직역하면..."그래서, 뭐?" 라고 할 수 있겠죠? 이처럼, 이 곳은 그냥 모든 분들의 개인적인 생각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들을 마음껏 적고 논의하는 장소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냥 미국에 대한 막연한 생각들을 올려주시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잼난 생각들은 서로 논의도 해보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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